손혜영⁄ 2025.01.03 11:08:04
NH농협 고성군지부는 지난 1일 정초부터 고성읍 소재 남산공원 팔각정에서 을사년 새해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와 고성쌀 소비촉진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농협 고성군지부 김무성을 비롯한 주요 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새해 농업인의 행복과 농촌의 부강을 기원하는 기원제 참석과 함께 고성쌀 애용 및 전국민 아침밥 먹기 실천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고성군 농협협의회에서는 농업인들의 실익증대 차원에서 24년산 벼 자체 수매가격을 도내 최고 수준인 6만원(40kg/포대)으로 결정했다.
김무성 지부장은 “우리 농협은 언제나 지역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