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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경남도·창원시와 학생중심 마음건강 지원

cnbnews손혜영⁄ 2025.01.09 17:02:43

국립창원대 학생상담센터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가 전문기관과 함께 학생들의 마음건강에 대한 종합지원도 강화한다.

국립창원대 학생상담센터는 대학본부에서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남지역공동체의 상담 업무와 증진사업 및 연계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국립창원대 학생상담센터는 지난해 5월 창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도, 창원시와 함께 학생중심 마음건강 지원도 체계적·전문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국립창원대 학생상담센터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마음안심 종합지원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현황 공유 및 연계 ▲상담 업무와 증진사업 및 연계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확약했다.

이에 따라 국립창원대 학생상담센터 송상민 센터장,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현옥 부센터장 등 양 기관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대학과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학생중심의 통합적인 정신건강 증진 체계 내실화와 전문기관의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학생 관리 역량 증진, 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사례관리 진행 등의 역할·기능을 수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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