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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4개 사업 선정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약정 체결…청년취업 지원 역량 한층 강화

cnbnews손혜영⁄ 2025.03.06 16:52:59

최근 창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서 열린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약정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약정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비롯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등 4개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청년취업 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창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약정을 체결했으며, 올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 취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국립창원대는 이를 통해 원스톱 상담 서비스,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 기반 청년 고용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창원대는 지난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며, 진로·취업지원 기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학의 취업 지원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고등학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에게도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올해 신설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 초기 취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 양영봉 창원지청장은 “청년들이 졸업 후에도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국립창원대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률 제고 및 맞춤형 취업 지원 시스템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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