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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ESG 시민운동본부와 협약

ESG 시민운동의 확산·지속 가능한 양육 환경 조성 위한 업무협약식 진행

cnbnews손혜영⁄ 2025.03.21 17:41:31

19일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안진희 센터장(왼쪽)과 ESG 시민운동본부 김성근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 수탁기관인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사단법인 ESG 시민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안진희 센터장과 ESG시민운동본부 김성근 이사장(신라대 기업경영학과 교수)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SG 시민운동의 확산 및 지속 가능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관련 정보 교환 △ESG 시민운동 관련 자문 및 프로그램 개발 △ESG 확산 활동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육·양육 지원 사업 추진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영유아 어린이, 초·중·고등학생 등 청소년 및 어린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자원 절약,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ESG 시민운동본부에서 운영 중인 ‘ESG 척척박사’ 프로그램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영유아 어린이와 그 가족들도 교육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계기로 사상구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보육과 양육지원의 거점 기관으로서, 가정과 보육 환경에서부터 ESG 실천이 시작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SG 시민운동본부 김성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 가치가 보육과 양육 환경에서도 자연스럽게 스명들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ESG 척척박사 프로그램과 같은 어린이 맞춤형 ESG 교육을 확대해 어린 시절부터 지속 가능한 삶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안진희 센터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ESG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부모와 보육 기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양육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ESG 척척박사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내 ESG 교육의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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