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5.03.26 17:26:54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도내 시·군 문화재단은 26일 밀양 꿈꾸는 예술터에서 2025년 제1회 ‘경남도 지역문화재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지역문화재단 협의회는 도내 광역·기초 문화재단 간 상호 교류·협력과 지역문화 정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발족한 기구로,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서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진흥원을 비롯해 창원문화재단, 진주문화관광재단,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사천문화재단, 김해문화관광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거창문화재단 등 도내 8개 문화재단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현안 공유 및 협조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진흥원은 내달 1일에 첫 시작하는 '문화예술인 만남의 날'의 취지를 설명하고 문화재단 종사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회원 기관 간 홍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흥원에서 발행하는 소식지에 시군 문화재단의 사업 및 행사 관련 내용을 공유하기로 했으며, ESG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워킹그룹 운영을 제안했다.
도내 시·군 문화재단에서는 올해 상반기 주요 행사 홍보 및 참여 요청과 함께 광역과 시군이 함께 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한 노력을 적극 전개해 나가는데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부 진흥원장은 “광역과 기초문화재단은 도정 발전의 협력 파트너로서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확산을 위해서는 공동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