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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발명의 날 60주년 기념 'IP 전략 포럼' 개최

29일 롯데호텔 부산서…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위한 IP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

cnbnews손혜영⁄ 2025.05.30 14:57:53

29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 'IP 전략 포럼'에서 (왼쪽부터)최윤찬 부산연구원 부산시 탄소중립센터장, 정찬길 부산지식재산센터장, 송주영 기술보증기금 부산혁신센터 부지점장, 박근태 부산대 IP중점대학사업단장, 박상후 부산대 대외·전략부총장,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김상균 경의대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 지식재산(IP)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사업단은 부산지식재산센터 및 부산경영자총협회와 함께 29일 오후 롯데호텔 부산에서 'IP 전략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발명의 날 6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포럼은 부산지역 기업 및 대학(원)생들에게 지식재산 전략에 대한 최신 정보와 실질적인 활용방안을 제공해 지역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식재산 협력 및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후 부산대 대외·전략부총장,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기업인, 대학 교직원, 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상균 경희대 교수와 최윤찬 부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등이 기조강연 및 발제자로 참여해 △지식재산 사업화 지원제도 △중소기업 및 연구자를 위한 지식재산 지원사업 등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 발표와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박근태(융합학부 교수) 부산대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지식재산 전략 및 정보들을 지역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지역 대학-기업 간 지식재산 협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부산대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사업단은 2024년 특허청과 MoU를 체결하고, 지식재산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학부와 대학원에 지식재산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버케어 테크 등 부산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지식재산 교육시스템을 구축·제공하는 등 지역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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