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5.06.09 16:31:28
인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일 본관 14층 회의실에서 김해청년고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우수 청년의 정주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인제대 이대희 대외부총장, 고용노동부 김해고용복지센터 김명환 소장, 특성화고, 일자리 유관기관 등 13개 기관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인제대의 고용노동부 연계사업 운영 성과, 재학생·졸업생 대상 고용서비스, 향후 운영계획이 공유됐으며, 특히 오는 9월 열릴 ‘김해 JOB Festival’을 지역 취업 연계의 중심으로 삼기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최용주 센터장은 “글로컬대학 사업과 고용노동부 사업을 연계해 지역 청년의 진로·취업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김해 JOB Festival도 지역 전체가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청년고용협의회는 정부 고용정책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지역 협의체로 매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