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제이린의원 간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모습.(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는 제이린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뷰티·메디컬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용·메디컬 융합 교육 콘텐츠 개발 ▲학생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제공 ▲최신 피부·미용 의료기기와 시술 트렌드 공유 ▲공동 세미나·워크숍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기술을 의료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환경을 갖추게 된다.

김정원 미용예술학과장은 “이번 제이린의원과의 협약은 학생들에게 피부·메디컬 뷰티 분야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면서 “K-뷰티의 세계화 흐름 속에서 메디컬 기반의 심화 교육과 현장 경험이 미래 뷰티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헌 제이린의원 대표원장은 “영산대 미용예술학과와의 협업을 통해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춘 메디컬 뷰티 교육을 강화하고 싶다”면서 “서로의 강점을 살려 지속적인 교육 및 연구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산대 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뷰티·메디컬 산업 전반에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