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누적 탑승 1억 번째 달성 기념행사.(사진=스카이라인 루지 제공)

스카이라인 루지가 전 세계 누적 탑승 1억 회를 달성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8월 29일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지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던 베넷(Dawn Bennet)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카이라인 루지는 1985년 뉴질랜드에서 시작된 이후 싱가포르, 캐나다, 한국 등 전 세계 8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성과는 글로벌 운영 40년 만에 거둔 최대 규모의 기록으로 평가된다.

던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는 “스카이라인 루지의 1억 번째 탑승 달성 기념 행사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뉴질랜드 기업들은 혁신, 모험 정신, 그리고 마나아키탕아(Manaakitanga: 환대와 배려)로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뉴질랜드 기업이 한국에서 성공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행사에서는 1억 번째 탑승을 기념하는 경품 이벤트도 열려, 대상 수상자에게는 4인 가족 기준 캐나다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 그리고 스카이라인 루지 캐나다 이용권이 제공됐다.

스카이라인 루지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연간 회원권 출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하며 글로벌 관광 액티비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