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5.11.17 11:46:50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는 지난 13일 아동보육시설 ‘파랑새아이들집’ 아동들과 부산근현대역사관 내 어린이체험실 ‘들락날락’을 방문해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는 아동보육시설 입소 아동이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향후 사회인으로서의 자립을 지원하는 공단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과 함께 부산의 지역 특성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시장 놀이, 선장 체험, 근현대사 전시 관람 등)을 경험하며 진로 탐색 및 정서 교감의 시간을 가졌고, 시설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부물품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아동들과 직접 함께하는 각종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결연기관에서 필요한 물품 및 기부금 후원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진 지사장은 “이번 활동이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성장 지원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아동의 성장 발달을 위해 유익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아동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후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