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희⁄ 2026.01.02 10:02:46
에어부산이 지난 1일부터 진에어 부산베이스 승무원과 브리핑실(비행준비실)을 함께 사용하게 된 것을 기념해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근무 공간에서 업무를 시작한 진에어 승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환영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에어부산 임직원들은 첫 출근에 나선 진에어 운항·객실승무원들을 직접 맞이해 꽃다발을 전달하고, 브리핑실 위치와 이용 동선 등을 안내했다.
브리핑실 공동 사용은 진에어와의 통합 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진에어 운항승무원은 김해공항 국내선 3층에 위치한 에어부산 운항브리핑실을, 객실승무원은 에어부산 본사 사옥 내 객실브리핑실을 각각 함께 이용하게 된다. 양사 승무원들은 동일한 공간으로 출근해 대기 및 휴게 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하며, 비행 전 브리핑은 각 사별로 마련된 공간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된다.
에어부산은 이번 조치가 승무원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촉진하고, 통합 과정에서 근무 환경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같은 공간을 이용하게 된 진에어 승무원들이 새로운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근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양사가 활발히 소통하며 근무 방식과 조직 문화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넓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