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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여성가족과→성평등가족과' 명칭 변경…맞춤형 지원 강화

cnbnews최원석⁄ 2026.01.07 17:57:16

지난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전경.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가 올 상반기 조직개편으로 여성가족과를 성평등가족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 도시 김해'를 위한 맞춤형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성평등(마음껏 일하는 김해), 안전인권(곳곳이 안전한 김해), 다양한 가족서비스 강화(다함께 돌보는 김해) 3대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시는 마음껏 일하는 김해를 위해 2곳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23억원을 지원해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인턴 및 취업장려금 지급 ▲미취업여성 맞춤형 창업 지원 ▲구직진로 탐색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곳곳이 안전한 김해를 위해 여성권익시설에 15억 9100만원을 지원한다.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재구성해 작년 11월 첫 위원회를 열고 다양한 기관의 의견을 청취해 ▲양성평등기금 지원 확대 및 젠더 폭력 예방을 위한 사업 신설 ▲가정폭력․성폭력 등 여성권익시설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법정 양성평등주간 통합 시민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다함께 돌보는 김해를 위해 ▲야간․긴급 돌봄이 가능한 365 열린어린이집 추가 개소 ▲다문화가족 정착을 위한 내국인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등 인구위기 극복의 핵심인 가족의 돌봄․양육 지원 확대와 포용 사회를 위한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작년 10월 성평등가족부가 출범한 이후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리 시가 여성가족과를 성평등가족과로 변경했다”며 “단순 명칭 변경에 그치지 않고 성평등 정책을 확대하고 강화하는 컨트롤타워 역할로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 도시 김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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