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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CES 2026 무대서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확장

cnbnews임재희⁄ 2026.01.09 09:26:20

 CES 2026 통합부산관 현장.(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글로벌 투자 유치와 비즈니스 협력 확대에 나섰다. 부산시는 7일 오후 7시(현지 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부산 기업과 글로벌 투자사, 바이어 간 협력 사업 발굴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CES 2026에 참가 중인 ‘팀 부산(TEAM BUSAN) 2기’ 기업을 비롯해 현지 글로벌 벤처캐피털(VC), 바이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네트워킹 형식으로 진행됐다. 형식적인 전시장 상담을 벗어나 보다 개방적이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한식 만찬과 함께 이뤄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CES 2026에 참여한 부산의 혁신기업은 총 28개 사로, 이들은 행사에서 자사의 핵심 기술력과 비즈니스 비전을 직접 소개하며 글로벌 투자 유치와 파트너십 구축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현지 투자사와 바이어들도 부산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부산 기업 대표는 “현지의 생생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글로벌 투자사들과 직접 교류하며 우리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자연스러운 대화와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업 가능성을 확인했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자리가 부산 기업과 글로벌 투자사, 바이어 간 상호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부산의 혁신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킹 확대와 투자 연계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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