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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5년간 항공 인재 2300명 키웠다

cnbnews임재희⁄ 2026.01.09 10:31:06

'부산학생꿈터' 및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인증마크.(사진=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이 지역 항공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난 5년간 2300여 명의 항공 인재 육성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부산은 9일 항공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수료생이 23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2021년부터 교육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2025년에는 연간 700명 이상이 관련 프로그램을 수료하는 등 지역 기반 항공 인력 양성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항공 현장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산업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과 협력해 5년째 이어오고 있는 항공 인력 양성 사업도 대표적인 사례다. 이 가운데 ‘드림캠퍼스’는 교육생들이 항공사 주요 직군에 배치돼 실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현장 중심 실습 프로그램으로, 항공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현업 실무자가 지역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드림스쿨’, 지역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 특강 프로그램 ‘드림멘토’를 통해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에어부산은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참여,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 실습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에어부산 사옥에 마련된 객실 전문 훈련 시설을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해, 교육생들이 실제 항공 현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에어부산은 2023년 교육부가 인증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에는 부산시교육청이 인증하는 ‘부산학생꿈터’로 지정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미래 인재 육성은 기업이 수행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항공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교두보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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