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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학생 맞춤형 화상영어’ 성과 뚜렷

cnbnews임재희⁄ 2026.01.14 09:36:52

화상영어 2기 성과보고회 현장.(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부산지역 초·중학생의 영어 말하기 실력과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운영 중인 ‘학생 맞춤형 화상영어’ 프로그램이 높은 참여도와 성취도를 보이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참여 학생들의 평균 출석률은 97%에 달하고, 수료율도 96% 이상을 기록해 학생들의 학습 열의와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0일 교육청 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지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맞춤형 화상영어 2기 성과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점검하고, 우수 학습자 시상과 영어 말하기 발표를 통해 교육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맞춤형 화상영어’는 한국인 교사와의 사전 학습, 원어민 교사와의 실전 회화, 자기 주도적 복습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3단계 학습 과정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4년 처음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에 맞춰 운영되는 맞춤형 온라인 영어 말하기 수업으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실제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25학년도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1·2기 통합 8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그 결과 평균 출석률 97%, 수료율 96% 이상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청은 특히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수업 참여 태도 개선이 눈에 띄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수렴된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의견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고, 학생들의 수준과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화상영어는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역량과 자신감을 함께 키워온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 없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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