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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RISE 사업 참여기업 투핸즈인터랙티브, ‘CES’서 혁신상

건강관리학과 박현태 교수팀, 산학협력으로 지역산업 혁신모델과 글로벌 경쟁력 입증

cnbnews손혜영⁄ 2026.01.14 13:55:36

박현태 동아대학교 교수(왼쪽)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혁신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부산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에 참여 중인 기업 ㈜투핸즈인터랙티브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동아대 RISE사업추진단이 지원하는 ‘저속노화 토탈 솔루션 창업 역량 강화’ 과제의 결실이다. 동아대 디지털헬스케어연구소장인 박현태 교수(건강관리학과)팀과 투핸즈인터랙티브는 ‘초실감형 VR 콘텐츠와 AI 기반 운동처방 솔루션 기반 치매예방 저속노화 기술’을 공동 개발해 왔으며, 이번 CES를 통해 그 혁신성과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서 검증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핵심 기술은 라이다(LiDAR) 센서 기반의 프로젝션 VR·AR을 활용해 신체 기능과 인지 기능을 동시에 향상하는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기존 VR기기는 무거운 HMD(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를 착용해야 해 피로감이 크고, 시야 차단으로 낙상 위험이 높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적용한 기술은 HMD 없이 가상환경을 구현해 착용 부담과 안전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으며 놀이형 콘텐츠로 사용성도 높다. 뿐만 아니라 AI 알고리즘이 개인별 신체·인지 상태를 실시간 분석해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한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대 박현태 교수와 투핸즈인터랙티브의 인연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 아동 비만 예방부터 어르신 치매 예방까지, 산학협력의 두 파트너는 다년간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개발로 신뢰를 쌓아왔다.

박현태 교수는 “이번 수상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결실”이라며 “RISE 사업 지원으로 산학공동협력 성과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기술 혁신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치료 기술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연구 논문도 곧 SCI급 국제학술지에 실린다”며 “현장 성과와 학술 검증을 함께 이뤄내는 이 모델이 지역 산학협력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진 동아대 RISE사업추진단장은 “이번 수상은 지자체-대학-산업체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전략산업 혁신을 이끌어 낸 RISE 사업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산학협력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핸즈인터랙티브와 같은 지역 유망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고 부산이 치매예방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혁신의 글로벌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대와 투핸즈인터랙티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브레인케어VR(BrainCareVR)‘ 핵심 기술 특허 확보를 마쳤으며, 지역 보건기관, 지역아동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등과 연계한 실증 사업을 통해 B2B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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