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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기금, ‘2026년 재기지원사업’ 본격 확대

cnbnews임재희⁄ 2026.01.19 17:41:03

16일 캠코양재타워에서 개최된 '경기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민은미 캠코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오른쪽)와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캠코 제공)

새출발기금이 ‘2026년 재기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6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 사업을 본격 확대 추진한다.

새출발기금 재기지원사업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채무조정은 물론 경영환경 개선, 폐업 비용 지원 등 비금융적 지원을 지역사회와 협업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재기를 돕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2026년 재기지원사업 추진계획’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실질적인 재기 지원 강화를 목표로 협업 지자체 확대, 상황별 맞춤형 지원, 지원 대상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먼저 사업 범위를 기존 부산 중심에서 경기·경남·대구·대전·부산·전남·전북·제주·충남 등 전국 9개 지자체로 대폭 확대했다.

지원 내용도 한층 다양해졌다. 폐업 또는 폐업 예정 소상공인에게는 원활한 사업 정리와 재취업·재창업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을 지속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에게는 노후 설비 교체와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인 경영환경 개선을 새롭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그동안 매입형 채무조정 약정자에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중개형 채무조정 약정자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민은미 캠코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추진계획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소상공인에게 가장 절실한 부분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새출발기금은 전국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출발기금은 부산시를 비롯해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협업해 재기지원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2025년 상생우수기업 공로패’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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