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6.02.27 11:43:11
울산시설공단은 2026년 청명·한식(4.5.~4.6.)을 맞아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해당 기간 동안 울산하늘공원 화장 예약을 최대치로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명·한식 기간은 조상의 묘를 단장하거나 이장하기에 길일(吉日)로 여겨지는 전통이 이어지면서,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평소보다 집중되는 시기다.
이에 울산하늘공원은 일일 개장유골 화장 예약 건수를 기존 8건에서 최대 32건까지 확대하고, 비상근무 인력을 배치하는 등 특별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하늘공원은 동절기 사망자 증가에 따른 화장 수요 급증에 대비해 화장예약을 확대 운영하며 울산시민의 원활한 화장예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설 당일 원활한 참배 진행을 위해 화장업무를 일시 중단하는 대신, 장례 일정(3일장)에 차질이 없도록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설 당일 전후로 화장예약을 확대 운영해 이용 불편을 줄였다.
울산하늘공원 관계자는 “청명·한식과 동절기 등 화장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수요 특성을 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3일장 일정에 차질 없이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원활한 장사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장유골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관내 개장유골 우선으로 예약을 받는다. 울산시민 3일장 화장과 관련된 사항은 울산하늘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