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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함안농협, 벼육묘장 개장…현대화·자동화로 농가 영농 지원

함안군 칠북면 덕남리에 총 33억1천만원 투자…연면적 16530㎡ 규모로 조성

cnbnews손혜영⁄ 2026.03.16 17:33:59

16일 열린 동함안농협 벼육묘장 개장식에서 참석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 동함안농업협동조합은 최근 함안군 칠북면 계룡로 342 일원에 벼육묘장을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석욱희 함안부군수, 신대운 동함안농협 조합장 등 지역 농업인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동함안농협 벼 육묘장은 16530㎡(5000평) 규모로, 벼 자동화 육묘장 5243㎡(1586평), 경화장 11287㎡(3414평)으로 조성됐다. 이는 농업인구 감소와 일손 부족, 농촌 고령화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현대화·자동화된 시설을 통해 건강한 육묘를 제공하고,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축사에서 “지역 벼 육묘장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농가 컨설팅 및 신농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농협은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고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대운 조합장은 “이번 육묘장 개장은 조합원과 지역 농가의 오랜 숙원이 결실은 본 것”이라며 “관내 농업인들이 영농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긴밀히 소통하며 우수한 쌀 생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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