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희⁄ 2026.03.23 10:15:05
해양수산부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양업계 대응 방안 점검에 나선다.
해수부는 23일 오후 2시 부산 동원산업빌딩에서 국내 주요 원양업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중동 상황 악화로 국제 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업계 부담이 커지는 데 따른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중동 정세로 국제 유가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원양어선 조업 원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연료유 수급 불안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원양업계 전반의 비용 부담이 가중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해수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원양어선 연료유 수급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중동 상황 장기화에 대비한 업계의 자체 대응 방안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와 업계 간 공동 대응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