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희⁄ 2026.03.25 13:44:35
BNK부산은행이 25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국민성장펀드 대응 및 지역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 정책인 국민성장펀드에 대응하고, 부산지역 첨단전략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역 기업의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부산형 메가 프로젝트 발굴을 비롯해 유망 기업 풀(Pool) 구축, 첨단산업 분야 지역기업 대상 특별자금 지원, 정부 및 정책금융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다각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협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본점 1층에 ‘국민성장펀드 금융 상담창구’를 마련해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총 2000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금융 지원에 나선다.
김성주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상공계, 금융권이 함께 지역 첨단전략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금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12일 ‘넥스트루트(Next Root)’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전통기업의 성장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총 5000억 원 규모의 보증서대출을 공급하는 등 중소기업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