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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사송하이패스IC 부산·서울 양방향 추진…2029년 준공 목표

시, 서울방향 타당성 용역 결과 발표

cnbnews최원석⁄ 2026.04.08 18:54:48

양산 사송하이패스IC 설치 구간. (자료=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는 8일 주요현안사업인 사송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사송하이패스IC 서울방향 타당성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들이 원하는 양방향 동시추진을 위해 당초 올 7월 완료 예정인 서울방향 타당성 용역 일정을 3개월 앞당겨 4월에 용역을 완료하고 타당성보고서 또한 도로공사에 신속히 제출할 계획이다.

부산방향과 서울방향 양방향 동시 추진할 경우 설계 및 공사 등 후속 절차를 도로공사에서 동시에 진행하게 됨으로써, 하이패스IC 개통시기도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방향 하이패스IC 용역 결과 총사업비는 203.7억원, 경제성 분석 결과(B/C)는 1.18로 나타났다. 또 앞서 발표된 부산방향 진출입 노선 및 사송지구와의 연계성, 하이패스 IC 설치 기준(고속도로 분기점과 1㎞, IC ․ 휴게소와 2㎞ 이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서울방향 진입 노선(안)은 양산휴게소를 활용하는 방안이 사실상 유일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양산휴게소를 활용하되 기존 휴게소 이용 동선과는 최대한 분리해 접속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수립했다. 양산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 부산~서울 구간의 첫 휴게소임에도 불구하고 이용률이 현저히 낮은 실정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휴게소 이용객 증가와 매출 증대가 기대되며, 도로공사와 지자체 간 상생하는 경제 활성화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에서 양산방향으로 진출하는 노선(안)는 현재 LH에서 진행 중인 사송 공공주택지구 밖의 사업 중로1-6호선 터널공사 구간 상부를 통과해 완충녹지를 따라 기존 사송지구 내 도로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계획했으며, 특히 사송지구내 LH 토지보상이 완료된 구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보상비를 낮춰 사업비를 절감했다.

아울러 시는 서울방향 하이패스IC 추진에 약 200억원 이상의 대규모 규모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그 결과 경남도에 도비 지원을 요청해 15억원을 우선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경남도 또한 지속적인 사업비 지원과 협조를 약속한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사송 하이패스IC 부산·서울 양방향을 동시에 추진하여 내년까지 도로공사와의 협약, 실시설계, 인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8년 양방향 공사를 동시에 착공하여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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