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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특구-부산벤처기업협회, ‘공공 기술사업화’ 협약

부산특구 내외 유망 벤처기업에 다양한 성장 기회 제공

cnbnews변옥환⁄ 2020.11.25 11:43:35

25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부산특구-부산벤처기업협회 기술사업화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배용국 부산특구본부장(왼쪽)과 김병국 부산벤처기업협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특구본부 제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부산특구)가 25일 ㈔부산벤처기업협회와 ‘기업 성장지원, 공공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특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특구 내외에 있는 ‘유망 벤처기업’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협력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회 회원사의 기술 수요 발굴, 특구기술 매칭, 특구기업-협회 간 교류회 등 수요 중심의 공공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제반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부산특구본부와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6월부터 협회 회원사 중 200여개사를 대상으로 한 기술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특구 내 유망 공공기술을 매칭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 내년도 부산특구 기술사업화 과제와 연계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 수립 지원과 향후 기술성장 프로그램 공동 개최,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특구 입주 지원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배용국 부산특구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 내 기술기반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특구재단이 ‘트리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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