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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산학협력단-다래전략사업화센터, '유망기술 사업화' 협약 체결

유망기술 발굴 및 사업화 추진 협력 확대·기술사업화 공유오피스 운영 등 적극 교류

cnbnews심지윤⁄ 2023.07.28 17:45:44

오정환 단장(왼쪽)과 배순구 대표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대학, 스타트업의 유망기술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유망기술 발굴과 사업화 추진에 협력을 확대하고, 각 기관이 위치한 부산 남구와 서울 강남구에 기술사업화 공유오피스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에 나선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글로벌 매니지먼트 전문기관으로 기술특례 상장 컨설팅을 비롯, IP 컨설팅, R&D 전략, 기술가치평가 등 컨설팅을 제공하고,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서울형 TIPS 운영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부경대 산학협력단과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공유오피스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2일에는 창업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기술사업화 활성화에 노력하고, 대학이 보유 중인 기술의 유망성 검토, 랩 컨설팅, 기술 IR 컨설팅 등을 수행하며 기술이전 및 사업화 전략을 공동 수립할 계획이다.

오정환 부경대 대외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대학의 우수기술을 공유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기술이전 사업화 전략을 공동으로 수립함으로써 지역산업과 대학의 동반성장은 물론, 우리 대학이 산학협력 분야의 글로컬 대학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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