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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몽골 울란바토르 항올구, 교육 교류 협약 체결

항올구 거주 학생 경남대 유학·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및 교직원 교류 등 상호 협력

cnbnews심지윤⁄ 2023.06.08 18:01:15

경남대학교는 지난 5월 31일 몽골 울란바토르 항올구와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지난 5월 31일 몽골 울란바토르 항올구와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항올구 거주 학생의 경남대 유학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교류 ▲교직원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몽골 항올구 알다르자브흘랑 구청장은 "경남대와의 협약을 통해 항올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대 홍선영 국제처장은 "몽골 항올구는 울란바토르에서 가장 발전하고 있는 만큼 미래가치가 큰 곳이며, 이곳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남대 유학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몽골 울란바토르 항올구는 수도 9개 구(區) 중 하나로 현재 약 20만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시내 중심부터 신공항이 위치한 넓은 지역으로 현재 급속한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 항올구 소재 일부 통합학교에서는 6~12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이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전 학교로 한국어 수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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