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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제2회 이류문화 세미나' 개최

상상 속 존재를 한류 문화 콘텐츠 소재로 탐구·활용방안 논의해

cnbnews심지윤⁄ 2023.06.21 11:39:09

지난해 6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제1회 이류문화 세미나의 모습. (사진=영산대 제공)

귀신과 요괴 등 '이류(異類)' 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한류문화산업과 문화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제2회 이류문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류문화 세미나는 귀신, 요괴, 유령, 괴물 등 인간과는 다른 상상 속 존재를 한류 문화콘텐츠 소재로서 탐구하고 활용방안을 논의하고자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는 개회사, 격려사, 주제발표, 질의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올해 세미나의 주제발표는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정재서 소장, 광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최원오 교수, 한양대학교 국문과 강민경 교수가 맡았다.

주제별로 ▲신들의 행차와 요괴들의 행렬(정재서 소장) ▲구미호와 한국적 공포물의 기원(최원오 교수) ▲푸른바다의 신화, 인어의 탄생(강민경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 희망자는 영산대 창조인재대학 학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산대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는 한류 관련 문화콘텐츠 진흥, 정체성 확립, 지속적 발전 등을 위해 문화원형을 발굴하고 창조적으로 활용하고자 매년 2차례 세미나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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