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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전담특허사무소 18개사, '지식재산·기술사업화' 협약 체결

연구개발 서비스 강화 위한 간담회 진행

cnbnews심지윤⁄ 2023.08.02 16:27:48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전담특허사무소 18개사와 2일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를 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대학 지식재산권의 질적 제고, 우수기술 창출, 기술사업화 연계 등을 위해 전담특허사무소 18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개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협약은 생명공학기술(BT), 나노기술(NT), 우주항공기술(ST), 정보기술 (IT) 등 대학의 주요 4개 기술분야별 전문인력을 갖춘 특허사무소와 전략적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는 과정이다. 경상국립대는 이로써 특허 품질 향상과 기술사업화가 가능한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표준화되고 효율적인 특허관리로 기술창출 및 기술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정재우 산학협력단장, 강필순 기술비즈니스센터장과 전담특허사무소 18개사의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와 18개 전담특허사무소는 협약에서 ▲기술사업화 기반 전략적 기술설계를 통해 강한 특허 창출 ▲발명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기술이전 및 사업화의 유기적인 협조 강화 ▲지식재산권 업무의 효율적 관리 등 지식재산 및 기술사업화 관련 업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재우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전담특허사무소와의 업무협약으로 지난 3월 대학 기술사업화 업무를 통합한 '경상국립대학교기술지주 혁신전략'에 따라 전문분야 역량을 갖춘 특허사무소와 함께 우수기술 창출부터 기술사업화까지 연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서 대학 우수기술의 창출과 기술사업화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많이 기여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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