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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울산근로자건강센터,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추진 협력

트라우마 치유요가 교육·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제대로 알기 등 진행 및 상호 지식·정보 제공

cnbnews심지윤⁄ 2023.08.25 16:48:26

지현석 부센터장과 배영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책임교수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와 울산근로자건강센터는 25일 울산근로자건강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산업재해 트라우마 관리를 통한 행복도시 울산 건설'이라는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의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건의료특성화 대학인 춘해보건대와 울산근로자건강센터가 취약한 사업장 근로자들의 다양한 직업 및 직업환경 사업장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관련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근로자 건강증진 문제에 대한 상호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는 등의 지역사회공헌을 실현하게 된다.

특히, 춘해보건대와 협약을 통해 울산지역 취약계층 및 특수 취약업종 근로자를 대상으로 '트라우마 치유요가 교육'을 실시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제대로 알기' 실시할 계획이다. 이 교육은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각 4회에 걸쳐 춘해보건대 실습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배영실 책임교수는 "울산근로자건강센터와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의 가능성을 가지고 지역사회 근로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행정안전부, 울산광역시가 지원하고 울산과학대학교가 사업수행을 맡고, 근로복지공단과 울산도시공사가 자원연계로 춘해보건대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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