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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수자원공사, '디지털 물산업 인재 육성' 상호 협약 체결

디지털 물 산업 대한 지속가능한 혁신 서비스 구현·'빅리더 프로젝트 인턴십' 운영 등 약속

cnbnews심지윤⁄ 2023.09.05 17:29:06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난 4일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상호 협약을 체결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4일 오후 4시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디지털 물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디지털 물 산업에 대한 지속가능한 혁신 서비스를 구현하고, 청년의 사회진출에 기여할 '빅리더 프로젝트 인턴십'을 적극 운영하며 공동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남대 빅리더 프로젝트 인턴십 참여 청년과 한국수자원공사 간 공동 가치 창출 협력 ▲공동 프로젝트 데이터 및 테스트베드 지원 ▲교육 및 기술교류 등 인재 양성 협력 등을 약속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최기선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국내 물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의 전통사업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융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경남대학교와 함께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에 긴밀한 협력 및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대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현장 사업장과 데이터를 활용한 실전형 프로젝트는 사회진출을 위한 청년들의 경력에 결정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수자원공사와 선순환의 가치 창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는 청년들이 데이터 산업 분야에 진출 시 필요한 실력과 경험을 키울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미래청년 일경험 사업 '빅리더 프로젝트 인턴십'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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