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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글로컬대학30 직원·조교 대상 설명회 개최

'김해인재양성재단' 설립·인적 및 물적 자원 투입 등 논의

cnbnews심지윤⁄ 2023.09.07 11:09:36

이우경 기획처장이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인제대 제공)

부산·경남 사립대 중 유일하게 글로컬대학30에 예비지정된 인제대학교가 6일 대학 내부 구성원과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위한 글로컬대학30 직원 및 조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중요성과 세부 계획을 대학 행정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인제대학교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토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우경 기획처장, 김묘정 교무처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인사들과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 강조된 핵심 내용은 2가지다.

먼저 김해시가 주축이 되고, 경남도와 가야대, 김해대학, 기업, 연구소 등 참여하는 '김해인재양성재단'을 설립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당면한 문제를 풀어간다는 전략이다.

또 도시의 모든 공간을 교육과 산업생태계 혁신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전략인 '허브캠퍼스(지역 혁신과 교육·연구·산학의 허브)'와 '거점캠퍼스(교육혁신과 원천기술의 거점)', '현장캠퍼스(실무인재 양성과 도시생태계 활성의 현장)'를 구축, '도시가 곧 캠퍼스'가 돼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입한다.

이우경 기획처장은 "남은 기간 대학 구성원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의견수렴을 통해 완벽한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서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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