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생과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업소 직원,  화삼어촌계 계원 등이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영남씨그랜트센터는 지난 12일 경남 통영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부경대 해양공학과 학생 40여 명과 김경회 교수,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업소 직원과 화삼어촌계 계원 등 50여 명이 참가해 통영 방화섬 일대에서 해양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부경대는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연구, 교육, 행사 등을 진행하는 가운데 영남지역 해양쓰레기 수거 대민사업의 하나로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부경대 영남씨그랜트센터는 해양수산부의 해양한국발전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으며, 수산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해 영남권 해양 수산 선진화를 위한 지역 현안 연구, 대민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