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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글로벌센터, '전공관련 국제교류 발대식' 개최

총 24명의 학생 선발…해외연수 사전 교육 실시

cnbnews심지윤⁄ 2023.12.05 17:47:23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센터는 지난 4일 춘해보건대 명덕관 국제컨퍼런스홀에서 '전공관련 국제교류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센터는 지난 4일 춘해보건대 명덕관 국제컨퍼런스홀에서 '전공관련 국제교류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공관련 국제교류는 해외 대학교와 산업체의 현장 탐방 및 체험, 의료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강화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치위생과·언어치료과·유아교육과 13명, 방사선과·보건행정과 9명, 요가과 2명으로 총 24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해외연수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치위생과·언어치료과유아교육과에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간사이여자단기대학, 고베대학의학부 부속병원 등을 방문할 계획이며, 방사선과·보건행정과는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오사카대학, 오사카 시립 아베노 방재센터 방문, 요가과는 24일부터 오는 1월 6일까지 인도 크리슈나마차리아 요가만디람을 방문해 산업체의 현장 탐방 및 체험, 의료시스템을 직접 체험 및 학생 교류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치위생과 박다솔 학생은 "일본의 치과진료 시스템과 치과위생사의 역할 및 역량을 배우고 동기들과 후배들에게 배우고 느낀점을 전달하고 싶다.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 대표로서 치위생 분야의 우수성과 문화 교류에 기여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한 치과위생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사선과 김준오 학생은 "일본의 방사선, 의학물리 분야 및 보건의료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제화 시대에 발 맞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하게 활동할 수 있는 유능한 방사선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요가과 강민정 학생은 "요가의 발상지인 인도에 가서 아쉬람 생활과 다양한 요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에 마음이 설렌다.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훌륭한 요가 지도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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