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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지산학협력 73호 브랜치 일주지앤에스에 개소

지능정보서비스산업 기업브랜치 지정

cnbnews임재희⁄ 2023.12.08 15:03:06

7일 부산TP 김형균 원장(좌측)과 일주지앤에스 김정엽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TP 제공)

부산테크노파크(TP) 지산학협력센터가 지난 7일 지능정보서비스산업 기업브랜치인 부산지산학협력 73호 브랜치를 일주지앤에스에 개소했다.

지산학협력 기업브랜치는 산학 기술혁신을 위한 신규사업 RFP 도출과 기술혁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역량의 연계 협력으로 지역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73호 브랜치로 지정된 일주지앤에스는 2006년 설립 후 조선해양 산업현장에 특화된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디지털 혁신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조선해양ICT분야에서 축적한 SW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스마트 제조혁신, 스마트시티, 지능형 IoT 비즈니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일주지앤에스는 이번 지산학 협력을 통해 Digital Twin, AI,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과 플랫폼의 수요처 및 파트너를 확보하고 지산학 네트워크 내 R&D 협력을 통해 향후 사업 확장성 증대 및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브랜치 개소식에는 동의대 인공지능ICT연구센터 정석찬 센터장, 부산대학교 최윤호 교수, 부산TP 김형균 원장, 강효경 클린테크기술단장 등이 참석했다.

일주지앤에스 김정엽 대표는 “지산학협력 브랜치로 지정된 만큼 다방면으로 협력해 보유기술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이 “스마트조선, 에너지, 전통적인 제조업에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 이라며 “일주지앤에스와 지산학이 협력해 ICT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킨다면 지역 성장과 인재 발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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