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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법무부 장관 표창·명예의 전당 헌액 선정

cnbnews임재희⁄ 2023.12.08 15:03:36

5일 열린 ‘2023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제공)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가 지난 5일 ‘2023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 자원봉사자 수상 소식을 밝혔다.

당일 기념식에서는 법무보호대상자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표창에 상담전문위원회 선창선 부회장과 김일균 법무보호위원이 수상하고 명예의 전당 헌액 수상자에는 여성위원회 이정화 회장이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얻었다.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선창선 부회장은 2011년 법무부 법무보호위원으로 위촉돼 보호대상자 및 가족 결연 상담을 통한 원만한 사회복귀를 지원해왔으며 2018년부터 상담전문위원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보호대상자 경제적 지원, 법무보호사업 참여 및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김일균 법무보호위원은 2009년 법무부 법무보호위원으로 위촉돼 보호대상자 22명 결연 및 대상자 지원, 취업지원 업무협약, 보호대상자 위문활동 39회 참여 등을 토해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명예의 전당 헌액 수상자인 이정화 회장은 2013년 법무부 법무보호위원으로 위촉된 이래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법무보호사업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공단 직접 기부금 1억 800여만 원, 대상자 지원 및 지도 34회, 보호대상자 24명 결연, 신규위원 17명 영입, 법무보호사업 관련 행사에 200회 이상 참여뿐만 아니라 2019년 1월부터 여성위원회 회장으로 취임해 보호대상자 및 가족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명예의전당 헌액 수상자 이정화 회장은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음에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보호대상자에게 새로운 시작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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