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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년 관광정책 설명회’ 개최

2일, 서울 가든호텔 - 외래관광객 유치 여행사 등 350여명 참여 -철새 생태관광, 반려동물 친화관광, 특수목적관광 지원 등 중점홍보

cnbnews한호수⁄ 2024.02.02 17:46:08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2일 오전 서울 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2024년 울산 관광정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주요정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울산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및 해외관광객 유치(인바운드) 여행사와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한국호텔업협회 등 관련 기관·협회, 관광전문 언론인 등 관광업계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행사는 ▲2023년 관광홍보(마케팅) 분야 유공자 시상 및 2024년도 울산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철새 생태관광 및 반려동물 친화관광 정책 설명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소개 ▲특수목적관광 지원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울산쇠부리축제, 에프이(fe)01, 복순도가, 요트탈래, 타니베이호텔 등 특색 있는 지역 축제와 관광사업체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대행사로는 ‘울산관광 트래블마트’를 마련했다. 시와 5개 구군, 울산문화관광재단, 관광호텔, 지역 관광사업체 등 2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해 울산의 체류형 관광지에 대해 홍보하고 비즈니스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외 관광업계 간 대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특색있는 울산형 관광상품이 늘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울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외래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관광도시’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울산특화 관광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울산의 매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이날 설명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월 초 울산 관광지 초청 홍보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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