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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사천서 '전통시장 안전지킴이사업' 발대식

'일석삼조' 전통시장 안전지킴이사업으로 시장 활성화 주도

cnbnews최원석⁄ 2024.04.01 12:59:52

전통시장 안전지킴이사업 발대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29일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에서 '2024년 전통시장 안전지킴이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선종 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 박동식 사천시장, 양철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장, 안규탁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장 등 관계자를 비롯한 전통시장 안전지킴이단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전통시장 안전지킴이사업은 남동발전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협업해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조성 활동을 노인 일자리 창출과 연계시킨 것으로, '시장 안전·노인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의 일석삼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총 50명을 안전지킴이단으로 선발하여 사천지역 내에 사천읍시장을 비롯한 8곳, 그리고 진주지역의 중앙시장을 비롯한 3곳 등 총 11곳에서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모니터링과 방역 활동, 시장 내부 안전관리를 위한 주차 안내와 화재예방 활동을 3월부터 7월까지 총 5개월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지킴이단은 월 60시간 이상 활동에 대한 급여를 받음으로써, 정부 국정과제 '100세시대 일자리·건강·돌봄체계 강화'에 발맞춰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가계소득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종 본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낡은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이용객의 접근성이 편리한 공간으로 거듭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노인 일자리 창출로 참여자들의 실질적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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