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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청 “국립해양박물관 뱃길로 간다”

누리마루호, 어린이날 시범운항 시작

cnbnews전용모⁄ 2013.05.03 11:59:09

국립해양발물관에 바다를 통해 갈 수 있게 됐다. 5일 오후 2시 어린이날 시범운항을 시작으로 부산항축제가 시작되는 이달 30일 이전에 본격적인 취항이 될 전망이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서병규)은 국립해양박물관 개관(2012년 7월) 등에 따른 육상교통 혼잡 개선책의 하나로 내항 부정기 여객의 취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박물관 개관 이후 관람객 급증(당초 70만명 → 2013년 200만명)으로 육상도로를 통한 손쉬운 접근에 많은 한계가 있었다. 또한 동삼혁신지구에 13개 해양관련 기관 입주가 완료(2015년)되면 교통수요 증가가 예상되어 해상접근로의 확보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부산항만청은 내항 부정기 여객선 면허를 갖춘 ‘누리마루호’(358톤)부터 어린이날 시범운항을 거쳐 연안여객터미널~국립해양박물관 노선이 포함된 항로에 대해 여객선운항을 시작하고 추후 면허조건을 갖춘 사업자의 신청이 있을 경우 신규 면허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시범운항은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승선하여 국립해양박물관 견학을 마친 후 다시 연안여객터미널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국립해양박물관 견학을 포함하여 총 4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무료로 추진 중인 시범운항은 1회 차만 실시할 예정으로 참여 가능한 자격은 어린이(영․유아 제외)를 동반한 가족 또는 보호자이다. 신청은 5월 4일 오전9시~오후2시까지 ㈜테즈락센트럴베이크루즈(대표이사 조정제·051-463-7680)에서 접수하며 연안여객터미널에 선착순으로 도착하는 150명에게만 기회가 주어진다. 부산항만청 관계자는 “여객선이 본격적으로 취항하게 되면 육상교통난 해소와 해상교통수단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바다길을 통해 박물관에 가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삼혁신지구 입주기관 현황(13개)에 따르면 8개기관(국립해양조사원,항만소방서,국립해양박물관, 해양환경개발교육원, 부산해경,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크루즈터미널,부산해사고)은 이미 입주를 마쳤고, 나머지 5개기관(한국해양과학기술원,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대학교, 부산항만공사)은 2015년말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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