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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부경남 혁신성장 거점 조성 연구용역 본격 착수

27일 경남연구원서 착수보고회…부울경 공공기관 활용 지역발전 혁신체계 구축 방안 논의 등

cnbnews최원석⁄ 2021.05.28 13:07:31

27일 경남연구원 회의실에서 서부경남 발전전략 및 성과확산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27일 경남연구원 회의실에서 '서부경남 발전전략 및 성과확산을 위한 연구'의 착수보고회를 갖고 경남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역의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논의했다.

착수보고 후 김기영 서부지역본부장의 주재로 서부경남 발전과 관련된 부서와 관계 기관의 실무 책임자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뤄졌으며, 6개월간의 연구와 함께 진행될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서부경남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분야별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것에 협력하기로 했다.

본 연구용역은 지난 4월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했으며, 오는 11월초까지 서부경남 발전을 위한 주요 과업들에 대한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은 서부경남이 진주와 경남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다고 보고, 인근 산업거점 등을 잘 연계하여 산학연 클러스터를 활성화하여 지역주도로 서부경남 특성을 살린 전략산업 및 신산업을 육성해 나갈 필요성에 착안해 시작됐다.

산학연 협력은 새로운 이슈는 아니며 그 중요성이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강조돼 왔으나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워 정부 주도의 R&D로 추진돼 왔다. 그러나 광범위하게 진행되는 기술의 융합화, 기술혁신 요구증대 등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대외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경남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중심으로 도내 기업과 연계한 산학연 협력이 연구개발에서 사업화까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과제를 제시하여 선순환적인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그 성과를 부산, 울산으로 확대하는 것이 주요 핵심 과업이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서부권 발전 주요 정책에 대한 상황평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거점화 및 초광역 산학연 클러스터 육성 전략 ▲진주 강소연구특구 연계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 및 신산업 육성 ▲경남 항노화산업 고도화 방안 ▲주요 중장기 발전계획상 서부권 주요 사업 연계 및 도출 등으로 서부경남 발전을 위한 체계화된 중장기 로드맵을 도출할 계획이다.

김기영 도 서부지역본부장은 “서부경남은 역사‧문화 및 관광 부문의 자원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나 경제‧산업적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며 “서부경남에 위치한 혁신도시, 강소연구특구, 국가혁신클러스터 등 미래 성장거점들이 단순히 점적인 성장 요인이 아닌 지역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이 융‧복합될 수 있는 종과 횡적인 성장의 중심적 역할을 한다면 미래 서부경남의 혁신성장 거점뿐만 아니라 국토 남부권의 성장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업 수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간 도는 서부경남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도지사 취임 이후 서부경남KTX 정부재정사업 확정을 비롯해 부산~목포간 고속화전철 등 광역교통망 인프라 구축, KAI 중심의 항공우주산업 육성, 남중권 광역협력을 통한 신소재산업 육성,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및 광역 푸드플랜 활성화 스마트 농산어촌 6차 산업육성 등 관련 분야 발전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특히 지난달 도 월간전략회에서 김경수 도지사는 “부울경 메가시티는 부산권, 울산권, 창원 중심의 동부경남권, 진주 중심의 서부경남권 등 4대 거점도시를 축으로 한 4대 권역 구축 전략”이라며 “특히 진주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서부경남의 부울경 메가시티 역할을 명확하게 해 달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도는 용역 수행과정에서 도의회, 관련 시군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비롯하여 과업 분야별 워킹그룹 등을 수시로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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