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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인디그라운드, 90년대 독립영화 특별전 ‘안녕, 90’s’ 개최

박찬욱·봉준호·정지우 등 국내 대표 감독들의 초기 작품, 온라인으로 무료 상영해

cnbnews변옥환⁄ 2021.06.01 09:54:56

90년대 독립영화 특별전 ‘안녕, 90’s’ 포스터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영화진흥위원회는 산하 인디그라운드가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지난 1990년대 개봉한 단편 영화 22편을 상영하는 ‘안녕, 90’s’ 특별기획전을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디그라운드는 이번 온라인 특별전을 통해 1990년대에 제작된 단편영화 22편을 관객들에 선보일 예정이다.

인디그라운드에 따르면 이는 90년대 한국 사회의 사람들, 공간, 카메라를 든 그 시절 감독의 시선을 통해 새로운 시간의 경험을 전달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봉준호 감독의 지리멸렬(1994, 당시 사회의 아이러니를 그려낸 옴니버스 단편) ▲박찬욱 감독의 심판(1999, 한국 사회와 타락한 인간상을 보여주는 작품) ▲정지우 감독의 생강(1996, 아내가 된 여성의 현실을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 등 당시 시대상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안녕, 90’s’ 온라인 특별기획전은 인디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상영관’ 페이지에 접속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인디그라운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그간 많은 매체를 통해 소개됐으나 쉬이 만날 수 없었던 22편의 작품을 한 데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관람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들의 초기 작품과 한국 독립영화사에 주요한 궤적을 남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특별전은 영화 팬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90년대 독립영화 특별전에서 공개하는 박찬옥 감독의 ‘느린 여름’ 스틸컷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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