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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어요"…산청군, 햇밤 수매 시작

내달 8일까지…1700t 중 800t 수출 예상

cnbnews최원석⁄ 2021.09.13 13:45:46

올해 햇밤 수매 모습. (사진=산청군 제공)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된 바 있는 산청 햇밤이 본격적인 수매에 들어갔다.

경남 산청군은 10일 산청군농협 본점·신안점을 시작으로 지역 내 전 수매장 6곳(본점, 금서, 덕산, 단성, 신안, 신등)에서 오는 10월 8일까지 수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산청 햇밤은 2천여 농가에서 1700여t을 생산할 계획이다. 올해는 양호한 기상여건으로 지난해 보다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 수매가는 1kg당 특대 3500원, 대2500원, 중1800원, 소 900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하며 예년보다는 높은 가격이다.

'산청밤'은 산청군농협에서 수매 물량 전량을 세척·공동선별해 품질이 우수하다. 이 때문에 매년 중국 등지로 수출된다.

올해 수출계약은 약 800t으로 코로나19 영향에도 지난해 대비 1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청밤'은 껍질이 단단하고 윤기가 돌며 맛이 뛰어나다. 특히 성장발육을 촉진하는 비타민C와 단백질, 탄수화물이 함유돼있어 성장기 어린이 간식으로 적합하다.

특히 군에서는 친환경임산물 재배지원, 노령목관리 등 고품질 산청밤 생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농식품부 주관 '대한민국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2019년도에서는 '최우수상', 2020년도에는 '장려상'을 수상할 정도로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폭염, 장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밤 재배와 수확에 힘써주신 농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밤 농가는 보람과 소비자에게는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밤 생산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수매장의 코로나19 대비 방역을 위해 수매장별 안심콜을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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