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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등, '31일간의 사랑 나눔 협약' 체결

cnbnews심지윤⁄ 2023.06.01 17:23:10

BNK경남은행은 1일 경남신문·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31일간의 사랑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헌혈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헌헐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BNK경남은행은 1일 경남신문·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31일간의 사랑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31일간의 사랑 나눔 협약식에는 예경탁 은행장과 경남신문 남길우 회장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하재성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경남지역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30일까지 '31일간의 사랑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행사 경비를 지원하고 경남신문과 함께 행사를 공동 주최·기획한다.

또 본부 부서를 비롯해 각 영업본부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여 임직원들에게 헌혈을 장려할 계획이다.

경남신문은 직원의 헌혈과 보도, 홍보, 기념품 제작 등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헌혈 독려, 시·군 및 단체 헌혈 홍보 등 행사를 주관한다.

예경탁 은행장은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경남의 혈액 보유 현황도 위기 경보가 커진 상태다. 나와 우리 가족, 이웃을 살리는 '숭고한 생명 나눔' 헌혈에 많은 지역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 이를 통해 꺼져가는 생명에 온기를 불어 넣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헌혈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매년 헌헐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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