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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0일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개최

진해 경화역공원서 버스킹·버블쇼·보물찾기·굿즈만들기 등 즐길거리 풍성

cnbnews최원석⁄ 2023.06.07 13:11:40

지난 2021년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 모습. (사진=창원시 제공)

다가오는 주말에 진해 경화역이 즐길 거리로 풍성해진다.

경남 창원시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진해구 경화역공원에서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태녹색관광 육성(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 사업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총 4회 중 1회차를 맞았다.

이날 경화역공원 야외무대에서는 혼성그룹 버스커 타포와 바이올리니스트 서빛나의 공연에 이어 퍼포먼서 류동호의 버블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행사는 오후 4시부터 다채롭게 열린다.

경화역만의 특별한 '인생네컷' 부스에서는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경화역 #철길야행)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거쳐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테라리움, 석고방향제, 버튼배지 등 경화역의 매력을 담은 굿즈를 직접 만들어보고, 경화역공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고 기념품도 받아 가자.

올해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는 8월 26일, 9월 16일, 10월 21일에 차례로 열린다.

김종문 시 관광과장은 “올봄 벚꽃 터널이 절정이었던 경화역에 지금은 싱그러운 녹음이 가득 드리워 걷기 좋은 길이됐다”며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고, 경화역의 또 다른 매력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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