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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강소특구 기술이전사업화 사업' 선정

cnbnews심지윤⁄ 2023.06.15 11:43:41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전경.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진주강소특구 연구소기업 중 3개사가 '2023년 강소특구 기술이전사업화(R&BD)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강소특구 기술이전사업화(R&BD) 사업’은 공공기술을 이전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과 연구소기업의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해 사업화 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경남진주강소특구의 연구소기업 브레인헬스랩, 대한소재, 복합재자동화기술 등 3개사다.

브레인헬스랩은 2022년 진주강소특구 연구소기업으로 선정돼 소재 추출 및 제형 개발 관련 기술을 도입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기능성·친환경·바이오 소재를 발굴하고, 차별화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대한소재는 2021년 연구소기업으로 선정돼 건설용 복합재료(FRP) 개발, 제품의 생산, 판매, 시공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복합재자동화기술은 2020년 연구소기업으로 선정돼 복합재 부품,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소기업의 총사업비는 6억 원이다. 이들 기업은 협약일로부터 12개월간 과제별 2억 원 이내를 지원받는다.

공공기술 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과 연구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제품, 신사업 진출을 위한 R&BD 과제를 지원하며, 부품 및 시스템의 시제품 성능 검증, 시제품 성능 평가 지원 등 시작품 제작 지원, 시제품 신뢰성 평가, 인증 등 실용화를 지원한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2023년 강소특구 기술이전사업화(R&BD) 사업에 연구소기업들이 선정되어 우수한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며 선정된 기업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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