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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무대기술 지원사업 '스테이지 셋업 2' 추진

무대시설 점검·기술 노하우 및 안전관리 정보 등 공유…19일~28일 접수-7·8월 기술지원 진행

cnbnews심지윤⁄ 2023.06.20 11:07:23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무대. (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지역기관 및 단체에 무대기술을 지원하는 사업 '스테이지 셋업 2'를 추진한다.

사업은 김해문화의전당 무대예술팀이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공연장을 직접 방문, 그간 쌓아온 실무경험을 토대로 무대시설을 점검하고 기술 노하우 및 안전관리 정보 등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김해지역 공공 및 민간 공연장 운용 및 무대기술 담당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9일부터 28일까지며, 이후 7월, 8월 중 일정협의를 통해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15년에 이어 올해 6회째를 맞는 본 사업은 그간 김해문화원, 공공도서관 결합형 공연장을 비롯해 민간 공연장, 지역 예술단체 공간의 안전도 향상과 기술 지원을 도왔다.

재단 관계자는 "현재 김해시에는 300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이 많지만, 무대전문 인력이 없어 애로사항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관내 예술공간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함으로써,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와 무대기술의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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