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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자청, ‘2023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 전시회 참가

서울코엑스 21~23일, 울산경제자유구역 및 미래 이동수단 산업 투자유치 활동 전개

cnbnews한호수⁄ 2023.06.20 14:00:21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은 내일(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2023 UWC)‘에 참가한다.

올해로 5회째인 ‘2023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는 국내 유일의 무인이동체 분야 전문 사업(비즈니스) 전시회로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주제(테마)별 전시 등 공중·육상·해양 분야의 다양한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과 유망 새싹 기업(스타트업)의 기술력을 모아 볼 수 있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전시회에 핵심전략산업(수소저탄소에너지,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인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홍보공간(부스)을 마련해 울산경제자유구역 및 투자특전(인센티브)을 소개하고, 관련기업과 1:1 상담을 진행 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타진한다.

특히 미래자동차 부품 협력지구(클러스터)로 육성 중인 ‘일렉드로겐오토밸리 구역’을 집중 홍보해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관련 기업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울산경자청은 신규 투자계획이 있거나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집중 목표 기업으로 선정해 차후 직접 기업 방문이나 영상회의 등을 통해 상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능형이동수단(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과 동시 개최 돼 우리 산업 전반에 적용된 드론 기술의 현재와 미래 등 다양한 산업영역의 기업들이 한데 모여 울산경제자유구역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수소뿐만 아니라 핵심전략산업의 하나인 미래 이동수단 분야의 투자유치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며 “이번 전시회는 미래 이동수단 산업 관련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울산경자청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울산형 재난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3월 28일), 나아가 도심항공교통(UAM) 선도도시까지 올라설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적극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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