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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인구·경제 정보까지…'창원시 빅데이터 포털' 서비스 확대

cnbnews최원석⁄ 2023.07.05 18:02:07

창원시 빅데이터 포털 화면. (사진=홈페이지 캡처)

경남 창원시는 '창원시 빅데이터 포털'을 통해 시민들에게 부동산 분석 정보 및 인구·경제 모니터링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부동산 빅데이터 서비스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10년 이상의 부동산 실거래 현황 자료를 다양한 그래프를 통해 보여준다. 특히 한국부동산원 및 네이버 등 민간 플랫폼에서 제공하지 않는 매수자 거주지 및 연령별 거래 건수를 제공해 우리 동네 부동산의 관내 매수자 현황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등 타지역 매수자 현황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인구·경제 모니터링 서비스는 ▲인구 전출입 ▲카드소비 유출입 ▲근로자 거주/근무지 ▲유동인구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관내에 거주하거나 관내·외를 이동하는 인구 및 업종별 연령별 다양한 카드소비 현황을 그래프와 표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빅데이터 포털을 통해 교육, 문화, 경제, 복지 등 다양한 분야 267종의 공공데이터와 지역내 물가정보, 누비전 이용현황, 병원·약국 현황, 주요 관광지 입장객 통계 등 유용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충현 정보통신담당관은 “산재되어 있는 행정 내외부 데이터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실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데이터 개방 확대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창원특례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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