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는 경영학과 김우성 교수(사진)가 지난 11~14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글로벌경영기술학회(GBATA)가 주최한 '제24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 교수는 미국 플로리다 Rollins College Crummer 경영대학원의 Halil Kiymaz 교수와 공동 연구한 'Founder CEOs and ESG performance : Evidence from an Emerging Market'를 발표했다.

'Founder CEOs and ESG performance : Evidence from an Emerging Market'은 최근 기업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ESG성과와 CEO 간 관계를 인도기업을 대상으로 살펴본 연구내용이다.

GBATA 국제학술대회는 경영, 경제, 기술, 사회, 법률, 다문화와 관련된 문제를 다루는 저명한 학술대회로 매년 각 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수상 논문의 연구결과는 각 분야에서 연구자와 실무자들 간의 공유가 가능하다.

김 교수는 “학술논문 발표대회에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총장님과 모든 교직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고 이번 연구 자료가 많은 분들에게 공유되어 좋은 영향이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