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 영남씨그랜트센터는 지난 21일과 22일 부산 영도 아미르공원에서 영남씨그랜트센터 행사 부스에서 시민들에게 체험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영남씨그랜트센터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부산 영도 아미르공원에서 '바다의 안전! 우리의 안전'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영남씨그랜트센터는 2023 국제해양영화제 부대행사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오염실태와 해양환경 보호 방법 관련 전시 및 체험행사를 펼쳤다.

센터는 이틀간 센터 소개와 성과 자료 전시를 비롯해 ▲마비성패독 생물모니터링 시스템 연구관련 영상 송출 ▲굴 패각 재활용 어초패널 전시 ▲미세플라스틱 관찰 ▲미세플라스틱 퀴즈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부경대 영남씨그랜트센터는 해양수산부의 해양한국발전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으며, 수산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해 영남권 해양 수산 선진화를 위한 지역 현안 연구, 대민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