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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방문…엑스포 유치 홍보 확산

cnbnews임재희⁄ 2023.07.31 14:11:38

31일 박형준 시장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이 31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현장을 찾았다.

앞서 박형준 시장은 지난해 9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호남권을 방문, 순천시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2030세계박람회 유치 성공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낙동강국가공원 지정 등에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순천시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조성된 부산정원을 직접 확인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유치 홍보 협력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박 시장의 이날 관람은 노관규 순천시장, 최덕림 정원박람회 총감독의 안내를 받아 진행됐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지자체 참여정원은 서울과 부산이 유일하며 부산정원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의 상징적인 의미와 부산의 매력적인 특색을 담은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2023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가 개최 84일 만에 10년 전 2013정원박람회의 관람객 수 440만여 명을 뛰어넘는 ‘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열기 확산에 더욱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부산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삼락둔치 일원의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순천만국가정원의 주제 정원, 운영방식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정책협력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도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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