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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밸런스업' 팀,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우수상' 수상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서 'MZ세대 고용 촉진을 위한 초거대 언어모델 기반 구직솔루션' 선보여

cnbnews심지윤⁄ 2023.09.11 14:50:01

동아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밸런스업' 팀이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컴퓨터공학과 '밸런스업' 팀이 제2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최의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이를 제품 및 서비스로 사업화하는 모델 발굴 등을 위해 열렸다.

컴퓨터공학과 구지민(3)·손원석(3)·장일현(4)·전상균(2) 학생으로 이뤄진 '밸런스업' 팀은 지난달 30일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대회에서 우수상(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밸런스업' 팀은 이날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MZ세대 고용 촉진을 위한 초거대 언어모델 기반 구직솔루션'을 선보여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솔루션은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새로운 직무분류 체계를 도입, 딥러닝 학습이 가능한 지식 그래프 모델로 개발된 것으로 민간기업 창업지원과 성장 촉진에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팀장 구지민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정말 기뻤다. 좋은 성과를 내도록 동료애를 발휘해 준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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